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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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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회원님!! 이것만은 고칩시다 |
등록일 |
2002-04-16 11:0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74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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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회원님들께 드리는 호소!!
어제 오전의 일이였습니다
저희 구인회원에 가입하려던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심 속상하신 것을 삭이시며
차근차근
가능한한 객관성을 띄어
전날의
자초지종을 말씀하시는 주부님은
영어 선생님답게 교양이 있어 보이셨습니다
주부님의 말씀중에서 예빛 도우미가 잘못하신 점이 몇가지 있는 듯 합니다.
구직도우미들께서
구인회원의 마음을 생각지 않고 흔히 범할 수 있는 답변들입니다
* 집의 평수가 너무 넓다
*까다로워서 일 못하겠다
*집이 너무 지저분하다
<집의 평수가 너무 넓다>
-집의 평수가 넓던 좁던 주어진 시간동안 일을 충실히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까다로워서 일 못하겠다>
-가끔 까다로우신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 분들 마음에 들기만
하면 그 이후에는 만사 OK인거 아시죠?
또 이렇게 바꿔 생각 해 보시면 어떨른지요?
"이왕 돈 주고 청소하는 데 까다로운게 당연하지---"라고요---
<집이 너무 지저분하다>
-집이 지저분하니까 돈을 주면서까지 사람불러 청소하죠. 만약
모든 집이 깨긋하여 청소할게 없다면 그나마 우리가 청소할 일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지저분한 집이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합니다.
주어진 여건에 만족하면서
오늘도 우리를 불러주신 구인회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땀을 흘립시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우미께서 구인회원이 되셔서 파출부를 부르시는 자리에 있게
될 거예요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도 예빛 가족 모두 힘내세요!!!
건강하시구요!!!
-예빛 가족 일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