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의 장남감 중에 자석을 이용해서

불록을 쌓거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자극의 성질을 이용해서 이리지러 붙이고

떼어서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자석의 성질은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달라 붙습니다.







집 모양을 만들거나 동물 모양을 만들거나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처럼 다른 성질과도 만나야 합니다.







다르기 때문에 도리어 새로운 것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자석 장난감을 바라보면서

공동체 활동에서 의견충돌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어느 집사님이 한 말을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N극이면 S극을 받아들이고 

내가 S극이면 N극을 수용해야 바른 믿음,

바른 삶으로 제대로 사는 삶이 아닐까 하고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완성품이

수용과 통합을 지향하는 당신을 통해

귀하게 만들어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