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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빛파출넷동작점 광명이퍼온글

★ *수용과 일치의 삶* ★

목을 많이 사용하여 목소리가 갈라지고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목을 보호하는 제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내가 끌여주는 차를 자주 마십니다.

그런데, 더운물에 찻잎을 넣어 우려내서 마실 때마다
찻잔을 한참동안 바라보게 됩니다.

조금 전만 해도 맹물이었던 것이 찻잎의 향기와
색깔을 담아서 아주 새로운 것이 되니까 말입니다.

맹물이 맛을 낼 수 있는 건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때문에 달라진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진정 예수 안에서 하나 된 일치의 삶을 누리고 있는지요.

맹물이 맛을 내듯 당신의 하루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된 보람의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서 내가 예수님 안에서
그리하여 우리가 진정 그분과 하나가 되기까지...
날마다 행복하소서.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하나되는 당신이길... 柳溪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