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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걸고 지켜야할 최후의 고지 ♥★

가정은 우리의 안식처입니다. 세상의 그 어느 곳보다 평안이 있는 곳입니다.

가정에는 쉼이 있습니다. 보호가 있습니다. 가정은 허물이 덮이는 곳입니다.

자유가 있습니다. 가정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눈치도 보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만나 모든 일을 버릴 수 있는 곳이 가정입니다.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가정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평안이 있습니다. 가정에는 이해가 있습니다.

용서가 있습니다. 가정은 피난처입니다. 도피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아담을 지으신 후, 곧 하와를 곁에 있게 하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게서 이루신 최초의 기관입니다.

학교나 국가보다 , 교회보다도 가정을 먼저 만드셨습니다. 가정을 만드셔서

거기에 사랑을, 거기에 안식을, 거기에 행복을, 참된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가정이 파괴되는 것은 가장 큰 불행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것은

가장 큰 재난이요, 피해입니다. 가정 파괴범은 가장 악질적인 범죄자입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악한자의 침해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열 쌍 중 네 쌍이 이혼다고 합니다.

신혼 여행을 다녀온 직후, 이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가정은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최후이 고지인데도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너무 쉽게 가정을 내어주고 있습니다. 고지를 향해 올라오는

적군을 막아보려는 노력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가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에 어떤 오해도 참아야 합니다.

어떤 고난도 이겨야 합니다. 어떤 환경도 극복하고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세상에 뜻대로 되는 일이 한 가지라도 있겠습니까? 같은 성격이 있겠습니까?

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도 성격과 인품이 다른데 전혀 다른 가정, 전혀 다른

교욱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어찌 같겠습니까? 더군다나 남자와 여자의 이해 관계가

어찌 바라는대로 되겠습니까? 참고, 이해하고, 사랑하다 보면 점점 같아 지겠지요!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고 축복하시는 곳이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귀한 가정을 허물어 버리신다고 말씀하신 곳이 있습니다.

그토록 아끼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가정을 왜 허물어 버리신다고 하셨을까요?

그 집이 바로 교만한 사람의 집입니다. 교만을 얼마나 미워하셨기에 스스로 만드신

가정을 스스로 허물어 버리시겠다고 하셨을까요? 교만이 얼마나 싫으셨기에

가장 먼저 만드시고 좋아 하셨던 가정을 허물겠다고 하셨을까요?

교만! 참으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잠 15:25)

평화와 사랑과 하나님의 복이 가득 임하는 가정을 만들어 가는 당신이길..... 예빛파출넷동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