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주파수를 바로 맞춰라 ♥★





인간을 가장 정교하고 안벽한 성능 좋은 라디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절묘한 창조 중의 최고의 걸작품인 것입니다.





아름다운 눈, 부드러운 피부, 컴퓨터가 따라올 수 없는 기막힌 두뇌의 기능,

오장육부이 신비한 활동과 조직, 그 오묘한 신경의 자율성,

세포의 재생력과 생명의 분화…. 실로 인간은 '작은 우주"입니다.





오늘의 라디오는 모양도 점점 새로운 것이 나오고 외모도 아름답게 장식됩니다.

그와 같이 인간도 점점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으로 장식하고,

좋은 학위나 업적으로 그 장식품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라디오의 성능이 좋아도 소리의 근원이 되는 방송국의

주파수에 다이얼을 맞추지 않으면 그 소리는 '잡음'입니다.

그런 소리를 60년이나 70년 동안 내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의미 없는 잡음입니다.





다이얼을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60년, 70년 동안에 아름다운 음악은 한번도 울려나오지

못합니다. 즉 그 라디오가 만들어진 원래의 목적을 한번도 달성할 수 없습니다.





결국 얼마나 큰 소리를 내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느냐,

얼마나 많이 달렸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달렸느냐가 문제입니다.





우리 생명의 기원, 우리 생명의 목적, 삶의 깊은 근원으로부터 빗나간 인생,

이탈된 인생의 비극은 언제나 가식적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삶의 무의미, 공허감, 무력감, 기쁘지 않음으로 나타날 뿐입니다.





좀처럼 즐거워지지 않고 웃음을 상실한 사람은 삶의 근원, 삶을 던져준 목적으로부터

이탈된 사람입니다. 성능은 좋지만 다이얼을 맞추지 않은 라디오입니다.





다이얼을 맞추는 일, 즉 "인생의 자세를 바로 잡기"만 하면

우리는 잡음을 떠나서 하나님의 음률을 내는 악기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찌어다." (시편 130편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