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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날 없는 인생의 강 / 생수의강 박희엽

바람 잘날 없는 인생의 강 유유히 흘러가는

세월의 미소 연단의 세월 속에

 그려 놓은 내 모습 당신을 그리워하는

 내 영혼을 보아주오. 늘 푸른 내 마음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당신과 함께 동행 하고 싶어 하는

 내 영혼 영생을 약속하신 내 십자가의 도를 따라

 내 마음을 연단시키시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번개처럼 바람 타고 내게 달려와 내 마음에 연단과

고난을 주시는 당신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나를 책망하고

회개시키는 주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