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알면 좀 편할텐데... 



이해하기 힘들고 

알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이 일어 납니다 



안다면 좀 편할텐데...

모순이 더 많은 세상 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하면서도 잘 되는데 

나는 더 조심하고 마음 조려하는데...

저 사람이 실수했을 때는 아무일도 아니던 것이 

나에게는 실수도 아닌것이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 



같은 실수를 했는데도 왜 나만 더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아니 더 큰 실수를 한 사람도 저렇게 잘 살고 있는데 왜 나에게만 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잘해보려고 한 것인데 

내 마음이 얼마나 바라면서 기도했는데...

참으로 세상은 왜 나에게만 더 가혹한지 알수가 없습니다 



저사람 마음쓰는 많큼 나도 마음을 쓰고

저 사람이 노력하는 많큼 나도 하고 있고 

저 사람의 삶과 비교해도 결코 나쁠것이 없고 

나도 힘써 기도하며 사랑하고 살아가고 있는데...



자신에게 수도 없이 물어 봅니다 

남들이 편히 자는 밤에 알고싶어서 많은 날을 뜬눈으로 지새웁니다  



견딜 수 있을텐데

알기만 해도 좀 편할텐데

알 수 없는 일에 마음은 더 아프기만 합니다...



욥기10 : 2절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