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의 탄생화 : 가막살나무(Viburnum)
과명 : 인동과
원산지 : 온대, 아열대
꽃말 : 사랑은 죽은보다 강하다

가을을 표현하는 꽃꽂이 재료로써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가막살나무'입니다.
그 빨갛고 작은 열매를 보면 가을의 야산이 문득 떠오릅니다.
먹으면 새콤합니다.
꽃이 피는 것은 신록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5월 무렵입니다.
하얗고 순결한 꽃이지만 다른 화려한 꽃에 가려서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유감입니다.
가지가 탄력이 있어 지팡이로 사용됩니다.
별명은 '신의 나무'입니다.
원숭이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